초위인전 그레이트피플! 요즘 팡팡이는 위인전에 빠져서 매일 한권은 꼭 읽고 있어요.
이번 주에는 비폭력 평화주의자, 인권운동가로 유명한 간디의 일대기를 그린 <간디의 안경>이라는 위인전을 읽어보았습니다. 그레이트피플은 초등 필독서이기 때문에 글이 많고 내용이 더 깊어 한 권을 2~3회로 나누어 주요 스토리 중심으로 흐름에 맞게 요약해서 읽고 있습니다.

유아 위인전에서 간디의 책을 읽은 적이 있고, 얼마나 기억하고 있는지 책을 읽기 전에 들으니 생각보다 많은 정보를 기억하고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아무래도 책에서 읽어본 위인들은 어려운 초등 위인전으로 넘어가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목차를 보면 인물의 일대기 중 핵심 사건이나 키워드를 미리 알 수 있습니다 처음 접하는 인물의 책은 반드시 목차도 먼저 읽고 본문에 들어갑니다.

한나와 디그비가 로미지 할아버지 만물상에서 할아버지 안경을 함께 찾던 중 발견한 간디의 ‘안경’에서 스토리가 시작됩니다 초등위인전 그레이트피플은 위인과 관계가 깊은 소품들과 함께 일대기를 풀어내는 방법으로 지금까지 보았던 위인전과는 색다른 위인전입니다
아이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어려운 단어는 주석을 달아 이해하기 쉽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책을 읽어줄 때 아이들이 “00가 뭐야?” “000은 무슨 뜻이야?”라고 질문하는데,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쉽게 풀어 설명하려다 보면 말이 막힐 때가 있거든요.

내용이 간결한 유아위인전에서는 다루지 못했던 간디의 결혼이야기부터 인도의 결혼문화까지 자세히 묘사되어 있습니다. 저도 이 책을 읽으면서 간디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된 부분도 많았습니다.
내용이 간결한 유아위인전에서는 다루지 못했던 간디의 결혼이야기부터 인도의 결혼문화까지 자세히 묘사되어 있습니다. 저도 이 책을 읽으면서 간디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된 부분도 많았습니다.

해외 위인전을 읽으면 중고등학교 때 배울 세계사도 미리 익힐 수 있고 아이들의 시야도 넓어지고 세계관을 키울 수 있어 좋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에는 인물의 핵심 스토리와 인물 연표가 정리되어 있습니다 간디의 생화표와 함께 인도 독립 역사를 정리하여 사건의 흐름을 보다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레이트 피플 위인전은 책마다 1:1 학습본이 함께 구성되어 있어 독후활동으로 인물의 핵심 사건이나 키워드를 놓치지 않고 다시 새길 수 있습니다
유아기에는 큰 틀을 만들고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내용물을 단련해야 하잖아요 초등위인전이기 때문에 확실히 좀 더 교육적인 내용이 충실합니다

빵빵하기에는 아직 어렵지만 재미있어서 놓칠 수 없는 그레이트피플 위인 전 교과과정과 연계되어 있어서 꽤 오래 읽고 또 읽게 될 것 같아요!
빵빵하기에는 아직 어렵지만 재미있어서 놓칠 수 없는 그레이트피플 위인 전 교과과정과 연계되어 있어서 꽤 오래 읽고 또 읽게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