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무기편에 이어서 이번에는 동체편을 시작해보려고 합니다.몸통을 뼈대부터 하나씩 만들 생각을 하니 벌써 손이 저리네요.ㅋㅋㅋ 어려운 3D 모델링에 도전해보려고 시작했는데 정말 어려울 것 같네요.건담모델러분들을 존경합니다.
우선 설명서 도면의 부품을 분리합니다.

사진을 찍기 쉽도록 구도를 정하고 탁 모델링에 들어갑니다.생각보다 바로 모양을 잡아가는 움직이는 관절부에는 축이 붙어 있습니다.이런 모델링은 복잡해 보이는데 비해 생각보다 바로 만들 수 있는 난이도.
머리도 팔도 다리도 없고 뼈대만 마른 모습을 빨리 살을 붙여야겠네요.뼈대를 움직이고 자유롭게 움직이는 모습을 상상하니 벌써부터 설레이네요.

앞뒤 모두 모델링 하려면 고통이 2배
앞뒤 모두 모델링 하려면 고통이 2배몸통 뼈대가 끝났기 때문에 앞복부 콕핏을 만들어야 합니다.콕핏 내 의자는 나중에 만드는 것으로 하고, 먼저 앞이 열리는 해치를 만들어 줍시다.바로 이 부분조립할 수 있는 부품도 정성스럽게 만들어 줍니다.색상이 다른 부품이라 다르게 표시합니다.양쪽이 결합되는 파트 사이에 해치 부분이 끼어있는 것 같네요.양쪽이 결합되는 파트 사이에 해치 부분이 끼어있는 것 같네요.결합한 뒷모습간이 렌더링을 해봤습니다.라이노내에서도간단렌더링이가능합니다.해치가 아래쪽으로 열리면 내부에 의자가 있는 구조이렇게 위에 해치도 만들어줘요.둘 다 순서대로 움직이는 구조네요.역시 RG 디테일 다시 한번 놀랍습니다.오늘 리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몸 쪽이 남은 것은 등 쪽 파트와 목, 어깨 쪽 파트 정도네요.결합되는 부분에 틈도 조정해야 하는데 괜히 알값을 먼저 넣었고, 또 알값이 없는 파트로 조정했다가 다시 알값을 넣어야 해서 쓸데없는 수정을 하게 됐습니다.괜히 분위기 내려고 적당히 넣었다 실패의 정석은 모두 모델링이 끝나고 적당한 가격을 넣는데 욕심이 앞섰네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다시 만나요.좋아요 한번씩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