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대하(대하, 백도하), 천일염
가을 하면 전어랑 새우잖아요.집 근처 수산마켓에서 1KG 3만원에 파는데 크기도 크고 신선했어요.쪄서 먹을까 해서 소금구이로 결정했어요.그냥 살면서… 이걸 어쩌려고 하는데 그릇에 담아서 흔들면 기절한다고 하니까 남편이 열심히 흔들어줬어요.

그래도 무섭기 때문에 장갑을 끼고 손질해 줍니다.
표시해 놓은 뾰족한 모서리를 제거해 주었어요.

열심히 손질을 마친 새우 친구들은 뚜껑을 덮고 만일 사고에 대비합니다.
팬에 천일염(소금)을 깔고 새우를 올려줍니다.

뚜껑을 덮고 익혀주세요.
붉게 익어가는 대하들

거의 다 익은 것 같은데 혹시 모르니까 뚜껑 덮고 다시 익혀주세요.
마지막으로 다시 – 오래 익히면 딱딱해지므로 주의하세요.

짠맛 가득한 특대 새우 소금구이 완성입니다.
짠맛 가득한 특대 새우 소금구이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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